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설을 맞아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설 명절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과 경남도 예산재배정 지원금, 자체 예산 등 1억 1600만원을 확보해 오는 17일까지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07세대를 비롯해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보훈대상 등 모두 2538세대에 위문금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농식품부, 농산업 혁신벨트 사업지구로 경남 하동군 선정 정동원 팬카페 '우주총동원' 하동군에 3000만원 기부 #명절 #설 #하동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