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박지혜 “눈이 잘 보여서 운동하기 좋아요”

2015-02-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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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사진=로드FC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로드FC의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지혜는 “눈에 피가 맺혀서 로드FC 지정 병원에 진료 받으러 왔는데, 원장님께서 라섹수술까지 해주셨어요. 정문홍 로드FC 대표님과 GS안과 김무연 대표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사진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강남 GS안과는 지난 1월 6일 로드FC와 ‘공식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한 병원으로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전폭적으로 돕고 싶다. 시력 관련하여 선수들에게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던 상황.

지난 1일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대회에 출전한 파이터 박지혜가 데뷔전 승리 후 눈에 피가 맺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GS안과는 박지혜의 시력,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조금 더 편안하게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치료했다.

이에 로드FC 권영복실장은 “선수들이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GS안과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몸 사리지 않고 케이지 안에서 멋진 경기 보여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굽네치킨 로드FC 022’는 오는 3월 21일 열린다. 메인이벤트는 ‘영원한 동갑내기 라이벌’ 권아솔과 이광희의 3차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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