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을미년 새해 토정비결 이벤트 개최

2015-02-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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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중앙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2회씩 2015 을미년 새해 토정비결 이벤트를 연다.

새해를 맞아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진로, 학업 등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에 여념 없는 시민에게 이색적인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역량 있는 시민이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진행을 맡은 마경록씨는 엄마가 풀어보는 내 아이 사주의 저자로서, 광명시 공식블로그에 ‘우리말 바루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문화센터 등에서 명리학 강의를 하고 있는 중앙도서관 재능기부자다.

이벤트는 행사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운영되며 참여가능 인원은 하루 1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이용자는 당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 (수, 금 12시부터 접수)를 통해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 되고 상담료는 무료다.

양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도서관에서 기획한 토정비결 이벤트가 학업과 취업준비로 여념이 없는 시민에게 새해 설날을 맞아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갖고 긍정적 마인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청양의 해에 진취적인 기상으로 소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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