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마스터 R21과 R21 20 패밀리 [자료=알톤스포츠]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알톤스포츠가 2015년 신제품을 본격 출시했다. 지난달 열린 대리점주 대상 신제품 설명회에서 선보인 신제품 96종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면서 출시 시기를 3주 이상 앞당겼다.
알톤스포츠의 올해 트렌드 중 두드러지는 점은 화려한 컬러와 패션성 강화다.
부모와 자녀, 커플이 함께 탈 수 있는 패밀리 디자인의 라인업도 강화했다. 여기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자전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 픽시·미니벨로·폴딩 형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김민철 홍보마케팅팀 이사는 "올해는 기능성 뿐 아니라 컬러나 패션성을 하이브리드와 로드자전거에서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올해 신제품은 패션성 강화와 함께 패밀리 라인업을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