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이라며 서정후(지창욱)의 아지트로 심부름꾼으로 활동하며 기거했던 곳을 찍어 올렸다.
9일 방송된 KBS2T 월화드라마 ’힐러’ 19회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어르신(최종원)의 협박에 의해 스스로 살인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극중 정후는 자신의 수하로 들어오라는 어르신의 제안을 거절, 살인 누명을 스스로 벗을 것을 선포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나갔다. 박동철을 죽인 진짜 살인범을 찾기 위해 민자(김미경)와 호흡해나가며 활약에 나선 그의 모습은 짜릿함 그 자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KBS2 ‘힐러’ 마지막회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