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구직자 상당수는 오는 설 연휴에도 구직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10일 사람인이 구직자 581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구직활동 여부'를 설문한 결과, 76.1%가 이같이 응답했다.
계획하고 있는 구직활동 1순위는 '채용공고 수시 확인'(79.9%)였다. '이력소 및 자소서 작성', '자격증 준비'도 계획 중이었다.
실제 이들 중 26.2%는 지난해에도 구직활동을 하느라 명절 친지모임에 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구직자(139명)들은 연휴 중에는 구직활동을 하지 않겟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어차피 집중이 안될 것 같아서'(55.4%, 복수응답)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