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 3D' 착한 시사회에서 뚱이와 징징이 만나고 싶다면?

2015-02-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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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스무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맥스무비와 아리랑시네센터가 '스폰지밥 3D' 착한 시사회를 개최한다.

맥스무비가 주최하는 착한 시사회는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화 소외 계층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영화 관람이라는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특별 시사회. 관객들이 시사회 이벤트 응모 시 필요한 무료 포인트로 영화를 대여하고 좌석을 후원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다. '스폰지밥 3D' 착한 시사회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아리랑시네센터가 이 뜻을 함께하는 관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참했다.

착한 시사회 첫 번째 상영작 '스폰지밥 3D'는 전 세계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사상 최초 신나는 육지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주인공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게살 버거 레시피를 다시 찾기 위해 육지로 상륙해 슈퍼 히어로로 전격 변신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착한 시사회에 참여하고 싶은 관객은 2월 13일(금)까지 맥스무비와 아리랑시네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원 포인트에 따라 후원자 자격으로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 시사회 현장에 참석한 전원에게는 영화 캐릭터 스티커와 비타민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맥스무비는 매월 착한 시사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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