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울산지역 10개 산단 33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현황 등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기업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산업단지 현장조사 전에 자체 사전점검실시 및 기업의 법규준수사항 등을 안내 후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체별 운영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체간 고용창출 증대 및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울산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정…국비 70억원 확보 外현대차, 울산시·中 광저우시와 수소생태계 활성화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체 정보 및 공장설립 절차, 분양정보 등 체계적인 산업단지 관리와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하반기 ‘산업단지 관리 기초자료(DB)’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기업 #울산산업단지 #울산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