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설맞이 상주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활발

2015-02-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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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자치단체 등 대도시 곳곳에 운영

이정백 상주시장(우측 3번째)이 직게래장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절 설을 앞두고 자매결연기관인 부산 연제구, 서울 강서구·강남구·동대문구·강동구·서울시청광장, 경북도청 등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치고 있다.

대도시 소비자의 설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곶감·한우·쌀·사과·배·한과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벌꿀·천마·오미자 등 다양하고 우수한 선물용 가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해 판매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는 부산 연제구를 비롯한 자매결연 기관과 직거래 행사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양 도시 간 우의와 신뢰를 다져 나가고 있으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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