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완지시티 트위터]
지난 8일(한국시간)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4-15 유럽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 선덜랜드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지켰으며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21분 카일 노턴이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해 1-1 동점골을 터뜨렸다.
덕분에 스완지시티는 선덜랜드와 1-1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34점으로 리그 순위 9위를 지켰다.
일본 역시 "유럽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는 기성용 같은 선수가 일본에는 없다. 진짜 굉장하다", "기성용과 손흥민은 한국에서 놓쳐서는 안 될 보물이다", "가가와 신지는 뭐하고 있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