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부산백병원 청송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유유제약 최인석 사장(왼쪽 셋째), 유원상 부사장(왼쪽 둘째), 최주현 이사 (맨 왼쪽)와 인제대 부산백병원 오상훈 병원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양재욱 센터장(오른쪽 셋째), 이연재 진료부원장(오른쪽 넷째), 정재일 연구부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유유제약]
두 기관은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신생혈관질환 특성화 연구센터에서 우수한 중개 연구 및 임상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안과질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해 신약후보물질의 실용화를 위한 중개연구와 조기 임상시험 과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유제약은 안신생혈관질환 신약 개발에 나서며, 대표적인 실명으로 진행하는 4대 안과질환(녹내장· 백내장·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분야의 신약 파이프라인 스펙트럼 확대와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연간 수백억에 달하는 외화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신생혈관질환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각막 염증으로 인한 시력저하와 당뇨, 혈압 및 연령증가에 따라 망막에 출혈 등이 발생하여 중심시력이 저하돼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