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AMG 페트로나스 팀 2015시즌 F1 W06 하이브리드 공개

2015-02-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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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F1 W06 Hybrid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페인 헤레즈 서킷(Circuito de Jerez)에서 F1 W06 Hybrid(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과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는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에서 경쟁하게 될 7번째 실버 애로우(Silver Arrow)인 F1 W06 Hybrid를 직접 공개했다.
2014년에 시작된 F1 하이브리드 시대의 하이브리드 파워가 진화함에 따라 새롭게 선보인 F1 W06 Hybrid는 기존 F1 W05 Hybrid에 비해 기계적(mechanic), 구조적(structural), 공기역학적(aerodynamic), 그리고 중량 감소(weight saving) 분야에서 향상됐다.

2014 시즌부터 적용되는 혁신적인 규정 변경 발표 이후, 페트로나스(PETRONAS)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3년 이상 긴밀하게 협력하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대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맞춤화된 연료들과 윤활유들을 개발했다.

트로나스 플루이드 테크놀로지 솔루션(PETRONAS Fluid Technology Solutions)은 인텔리전트 접근을 통한 맞춤화 제품들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퍼포먼스를 최대화한다.

또 하이브리드의 시대의 1.6 리터 ICE(Internal Combustion Engine, 내연 기관 엔진)는 더욱 높아진 리터 당 파워로 기존 2.4 리터 엔진보다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2014 시즌에 시작된 F1 하이브리드 시대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1894년 세계 최초의 카레이스에 참가한 이후 120여 년 동안 모터스포츠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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