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조현아 “수용실 아닌 접견실에서 쉬고있다?” 변호사 폭로 구치소 갑질논란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조현아 “수용실 아닌 접견실에서 쉬고있다?” 변호사 폭로 구치소 갑질논란…조현아 “수용실 아닌 접견실에서 쉬고있다?” 변호사 폭로 구치소 갑질논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치소 접견실에서 장시간 쉬고 있다는 갑질 논란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씨가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구치소 갑질 논란을 보도했다.

하지만 구치소 쪽은 이에 개선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조현아 씨가 수용실이 아닌 접견실에서 긴 시간 쉴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는 것이 아니냐는 구치소 갑질 논란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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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씨의 접견실 독점을 제보한 A변호사는 구치소 갑질 논란의 조현아 씨가 두 개밖에 없는 여성접견실 중 한 곳을 장시간 독점해 수감자의 변호사들은 대기실에서 접견을 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밝혔다.

또 A변호사 측은 "공개된 장소이기 때문에 의뢰인과 피상적인 이야기만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조현아 변호인 측은 "시간이 없어서 자주 만나고 찾아뵙고 했다"는 짧은 답변만 남겨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조현아 씨가 구치소의 배려로 접견실에서 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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