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와 내년 현금배당액 전망치를 각각 4300원, 5500원으로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배당성향은 10%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모비스가 보통주에 대한 현금배당액을 전년대비 54% 증액된 3000원으로 발표했으며 지난해 말 종가기준 1.3%의 배당수익률과 8.4%의 배당성향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배당성향이 올해와 내년에는 각각 10.4%, 12.4%에 이를 것이며 배당수익률은 각각 1.6%, 2.1%로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현대모비스, 4분기 매출액 14.7조...전년비 89% 급증대신證 "현대모비스, 실적 서프라이즈…주가 매력도 확대 기대" #한국투자증권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배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