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 전경.[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기동해결단'을 출범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기동해결단은 이성인 부시장이 단장으로, 시 감사담당관실 소속 공무원들이 단원으로 활동한다. 직접 기업을 찾아 기업애로 발굴, 문제점 분석, 컨설팅 등을 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와 핫-라인으로 연결해 기업애로 해소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기업해결단 운영을 안내문, 유관기관 회의 등을 통해 기업에 알릴 계획"이라며 "다음달부터 기업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