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연예 핫 키워드] 송재림 김소은, 박정현 기억의 습작, 여자친구 유리구슬, 배우 조재윤 결혼, 무한도전 추격전, 정글의법칙 손호준 바로

2015-02-0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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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송재림-김소은, 정수리 키스 '달달'

배우 김소은이 배우 송재림에게 정수리 키스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세대차이를 좁히기 위해 교복 데이트를 했다.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눈을 감아봐라"고 요구했다. 송재림은 고개를 푹 숙였고, 김소은은 송재림의 정수리에 기습 뽀뽀했다.

송재림의 빨개진 귀가 그의 떨리는 마음을 대변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박정현 '기억의 습작'으로 '나는 가수다3' 1위

'나는 가수다3' 가수 박정현이 '기억의 습작'으로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효린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에서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선곡,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박정현은 "'기억의 습작'이 이때까지 남자의 노래라는 이미지가 많았다. 여자가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지 오늘의 작업이 그거다. 여자의 입장에서 '기억의 습작'을 재해석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정현은 영광의 1위를 누렸다. 지난주 7위를 기록했던 스윗소로우가 2위를 차지했고, 양파, 하동균이 3,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소찬휘, 효린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 '유리구슬'…완벽 각선미 화제

'유리구슬'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독보적인 황금비율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특히, 멤버들의 조막만한 얼굴과 쭉 뻗은 긴 다리로 남다른 비율을 뽐내고 있다.

실제 여자친구 멤버들은 163cm부터 172cm까지 6인의 멤버들이 고르게 어우러지며 평균키 167cm라는 10대 소녀들 평균이상의 기럭지와 독보적인 비율로 '여고생 워너비'로 떠올랐다.

특히, 리더 소원은 한림예술고등학교 모델과 출신으로 팀 내에서 '황금비율'을 담당할 만큼 최장신에 놀라운 다리길이를 보유하고 있어 단연 돋보인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음원차트를 비롯한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배우 조재윤 결혼…지창욱 "형수님 감사합니다"

배우 지창욱이 배우 조재윤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창욱은 조재현의 결혼식인 7일 인스타그램에 "간다. 재윤이 형이 간다. 장가간다. 못 갈 줄 알았는데. 형수님 감사합니다"라면서 "재윤이 형 오늘 촬영 때문에 못가서 미안해요"라고 썼다.

또 "우리 형 정말 축하해요. 여러분! 우리 재윤이 형 드디어 장가갑니다! 모두 축복해주세요. 형 안녕"이라고 덧붙이며 해시태그로 "총각 조재윤" "안녕" "이별" "하지만" "형수님" "감사합니다" "행복" "축복" 등을 남겼다.

지창욱은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짓고 있으며 조재윤은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며 개구진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조재윤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 미모의 쇼핑호스트 조은애.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이다.

‣유재석 '무한도전' 추격전서 정준하 팬티를…

유재석이 '무한도전' 추격전에서 정준하의 팬티를 찢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상여금을 차지하기 위해 상자 개봉 쟁탈전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두 번째 상자를 한 상가 안에 숨겨놓고 가짜 상자를 들고 다니면서 유재석 박명수를 속였다.

뒤늦게 정준하를 쫓아온 박명수와 유재석은 정준하의 뒤를 쫒기 시작했고, 세 사람은 가짜 상자를 들고 실랑이를 벌였다.

순간 유재석이 잡고 있던 정준하 팬티 자락이 찢어지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정글의법칙' 손호준 "바로, 내가 지켜줘야"

'정글의 법칙' 손호준이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바로를 위해 맨손 낚시에 나섰다.

이날 손호준은 배고파하는 바로를 위해 직접 만든 나무 작살을 들고 밤바다 사냥에 나섰고, 두 사람은 맨 몸으로 수영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손호준은 사냥에 나선 이유에 대해 "내가 (바로를)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듬직한 형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두 사람은 코코넛을 수확해 서로 나눠먹기도 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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