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요르단 공군이 시리아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요르단 공군의 폭격 목표는 시리아 북부 라카의 군사시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IS가 자국의 조종사를 화형에 처한 것에 대해 "이슬람교와 아무런 관계 없는 범죄 집단이 저지른 비겁한 테러"라고 비난하며 IS 소속으로 추정되는 사형수 2명의 사형을 집행했다.
이어 요르단 국왕은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가치, 인간적 원칙을 지키고자 이 전쟁을 하고 있다"며 "가차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고 IS를 향해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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