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6일 오후 2시 10분께 일본 베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근해 채낚기 어선(29t·승선원 14명)을 예인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해경안전서에 따르면 G호는 지난 5일 낮 12시께 조업차 민락항에서 출항, 조업 중 오전 8시 14분께 선장이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하다며 부산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부산해경안전서 상황센터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안전서는 15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오후 2시 10분부터 G호를 예인하기 시작했다. G호의 승선원 14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했다. 관련기사해경, 창설 72년 만에 세 번째 여성 총경 배출 권오성 목포해경서장, 신안 해역 해양치안현장 점검 #부산해경안전서 #일본EEZ #해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