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홍콩에서 중화권 톱스타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한중 양국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 측은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5일(현지시간) 열린 발렌티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 참석한 최시원과 티파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은 판빙빙(範冰冰), 류자링(劉嘉玲·유가령)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최시원과 판빙빙은 인증샷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시원은 중국영화 ‘드래곤 블레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판빙빙은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과 호흡을 맞춘 영화 ‘만물생장’의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