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고래사는 오는 8일 해운대 직영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 이날 개그맨 김준현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고래사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관광의 메카 부산 해운대에 큰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국내최초로 어묵면을 만들었고, 밀가루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어묵을 생산·판매하는 ㈜고래사(www.goresaeomuk.com)가 있다. ㈜고래사는 건강한 재료만을 고집한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제품(어묵면, 어묵초밥, 어묵회, 어묵고로케, 어묵버거, 어묵샐러드 등)을 만들고 있는 간편먹거리 시장의 강자이자, 부산어묵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명품기업이다.
(주)고래사는 오는 8일 해운대역 5번 출구 앞 바닷가 방면에 직영매장을 Grand-Open한다. 50년 전통의 장점과 역량을 모아, 지난해부터 불어온 어묵열풍을 올해까지 이어감으로써 프리미엄 어묵시장의 강자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다.
김 대표는 "우리는 고래사가 어묵만을 판매하는 곳이라 생각하지 않고, 부산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지킴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반찬용 어묵에서 간편식 어묵과 프리미엄 어묵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년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한 흡입식 탈유기와 자동세척 냉각기가 건강하고 깨끗한 어묵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조금 늦더라도 장인의 정신으로 올바른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