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묵의 자존심 고래사 "해운대 상륙"

2015-02-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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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그랜드 오픈

(주)고래사는 오는 8일 해운대 직영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 이날 개그맨 김준현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고래사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관광의 메카 부산 해운대에 큰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에는 국내최초로 어묵면을 만들었고, 밀가루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어묵을 생산·판매하는 ㈜고래사(www.goresaeomuk.com)가 있다. ㈜고래사는 건강한 재료만을 고집한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제품(어묵면, 어묵초밥, 어묵회, 어묵고로케, 어묵버거, 어묵샐러드 등)을 만들고 있는 간편먹거리 시장의 강자이자, 부산어묵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명품기업이다.

(주)고래사는 오는 8일 해운대역 5번 출구 앞 바닷가 방면에 직영매장을 Grand-Open한다. 50년 전통의 장점과 역량을 모아, 지난해부터 불어온 어묵열풍을 올해까지 이어감으로써 프리미엄 어묵시장의 강자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다.
어묵에 관한한 혼과 열정이 누구보다도 뜨거운 Mr.어묵 김형광 대표를 오픈 준비 현장에서 만났다. 수산부 선정 지난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형광 대표의 각오는 남달랐다.

김 대표는 "우리는 고래사가 어묵만을 판매하는 곳이라 생각하지 않고, 부산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지킴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반찬용 어묵에서 간편식 어묵과 프리미엄 어묵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8년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개발한 흡입식 탈유기와 자동세척 냉각기가 건강하고 깨끗한 어묵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조금 늦더라도 장인의 정신으로 올바른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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