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애초 예정했던 9~10일에서 하루씩 연기돼 10~11일 이틀간 열리게 됐다. 이는 여야가 증인 출석 문제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면서 애초 예정했던 청문회 첫날(10일)에는 증인을 부르기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인사청문회법은 늦어도 출석요구일 닷새 전 출석요구서를 증인·참고인에 전달하도록 하고 있다.관련기사유승민 “세금과 복지, 참 어려운 문제…김영란법 2월 처리 노력”원유철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한반도와 대륙을 환(環)으로” 한편 야당이 사퇴를 요구하는 박상욱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일정이 변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 #이완구 #청문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