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 뉴스]어린이집 바늘 학대,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휴면계좌 통합조회,수도권 오전까지 미세먼지,미국 역사학자들,IS 요르단 조종사,

2015-02-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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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바늘 학대,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휴면계좌 통합조회,수도권 오전까지 미세먼지,미국 역사학자들,IS 요르단 조종사,[사진=어린이집 바늘 학대,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휴면계좌 통합조회,수도권 오전까지 미세먼지,미국 역사학자들,IS 요르단 조종사,]

▼어린이집 바늘 학대

어린이집에서 이번엔 어린이를 바늘로 찔러 학대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A양의 부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했다.

A양은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부모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양을 비롯한 같은 반 어린이 3명의 팔과 다리 등에서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상처는 이미 아문 상태다.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광주 한 아파트에서 쏟아져 내린 옹벽이 2차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남구청은 5일 새벽 붕괴된 봉선동 대화아파트 뒤편 도로 옹벽의 우측에서 2차 붕괴 위험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해당 옹벽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 2차 응급 정밀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남구는 2차 응급 정밀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응급 복구 및 이주 대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5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의 뒷편 높이 15m, 길이 200m 옹벽 가운데 30m가량이 커다란 굉음과 함께 무너져 내렸다.

이 옹벽이 붕괴되면서 약 1000톤 정도의 흙과 붕괴물이 쏟아져 내려 아파트 단지 옹벽 아래 주차된 차량 10대의 피해가 확인이 됐고 추가적으로 차량 30~40대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 철거

서울 강남구청이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을 불법 건출물로 분류하고 철거에 들어가면서 주민들과 물리적인 충돌이 벌어졌다.

6일 오전 7시55분 서울 강남구청은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들어갔다.

강남구청 측은 용역업체 직원 300여명을 동원해 철거에 들어갔으며, 현재 주민들은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맞서고 있다.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 360여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휴면계좌 통합 조회가 화제다.

본인의 휴면계좌 정보를 확인하려면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내 휴면계좌 통합 조회 시스템((http://www.sleepmoney.or.kr/jsp/cm/cdo0001.jsp))을 이용하면 된다.

시스템에 접속한 뒤 이름, 주민등록번호,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은행은 물론 보험사, 우체국, 휴면예금관리재단의 금액 등 휴명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휴면예금은 은행에서 10년 이상 거래실적이 없는 예금을 말하며 휴면성 신탁은 신탁 만기일이나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일컫는다.

▼수도권 오전까지 미세먼지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은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강원도영동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미국 역사학자들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들이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미국 역사교과서 왜곡 시도를 비판하는 집단성명을 발표해 화제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역사협회(AHA) 소속 미국 코네티컷대의 알렉시스 더든 교수는 역사학자 19명이 연대 서명한 '일본의 역사가들과 함께 서서'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성 착취의 야만적 시스템 하에서 고통을 겪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일본과 다른 국가의 역사교과서 기술을 억압하려는 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국가나 특정 이익단체가 정치적 목적 아래 출판사나 역사학자들에게 연구결과를 바꾸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IS 요르단 조종사

IS의 요르단 조종사 화형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국왕이 직접 전투기를 몰아 공습한다는 소식은 오보로 전해졌다.

5일 (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아라비야는 압둘라 2세는 IS 보복을 위해 직접 공습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압둘라 2세는 요르단 공군사령관을 겸직하지만 공식적으로 전투기 조종사 직을 갖지 않고 있다고 이 언론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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