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중구청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인천대 동아리연합회 학생 22명이 중구청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 100세대를 일일이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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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설맞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 전개[사진제공=인천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06/20150206083216787318.jpg)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설맞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 전개[사진제공=인천대]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호중(기계시스템공학부 3) 학생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배웅해 주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꼭 친할머니 같아서 가슴이 짠하였다.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와 학생들은 지난 1월 21~22일에도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영세상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