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2014년 역대 최고 실적 달성…매출 5756억원 영업이익 1035억원

2015-02-05 19:00
  • 글자크기 설정

[넷마블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2014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사상 최대 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5756억원의 매출에 10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4분기 또한 분기 최대 실적인 매출 1735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달성했다고 CJ E&M 실적공시자료를 통해 5일 밝혔다.

넷마블은 보드 규제에 따라 관련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70% 정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4년 모바일 게임 매출이 시장전체 성장률보다 월등히 높은 40% 이상 증가한 462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해외 모바일 매출의 경우 해외 로열티 매출에 힘입어 전년대비 무려 223% 늘어난 575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부터는 직접 서비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한편, CJ E&M(대표 강석희, 김성수)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기준 2014년 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5% 상승한 3409억 원, 영업이익은 234.5% 상승한 97억원을 기록으며 연간 매출은 1조2327억원, 영업손실 126억원, 당기순이익 2336억원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