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앞두고 안전점검 실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 365안전센터(센터장 박종욱)가 안전도시 구축 실현을 위해 설 명절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5일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부천소방서와 협동으로 지난 달 1월 12~ 30일 19일간 진행됐다. 

안전관리실태 점검 결과, 총 59건의 보완사항에 대하여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자체계획에 의거 즉시 시정조치토록 했다. 또한 시설물 안전 관리자에게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위험요소 해소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 엘리베이터 홀 내에 물건적치, 피난계단 및 피난통로 등에 물건적치,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미흡, 부설주차장 내 물건적치로 주차 불편 등 59건의 보완 사항을 적발 하였다
365안전센터 원용수 안전점검팀장은 “지적사항을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하고 시정 조치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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