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설 전·후 빈집 침입절도 등에 대한 불안감을 일소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읍·면 자율방범대를 초청하여 협력치안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충남 연합대장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평온한 설날 연휴가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환서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치안을 강조하면서“범죄예방 및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힘써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경찰서는 현재까지 284개소에 541대를 운영중인 CCTV를 올해 18대를 신규 설치하기로 예산을 확보하고, 시청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