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um 모바일 경기 시흥시에 ICT 꿈나무 싹 틔워

[▲사진설명:5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초등학교에 설치된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T.um(티움)모바일’에서 시화초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첨단 ICT 기기들을 체험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SK텔레콤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초등학교에 자사의 이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T.um(티움) 모바일’을 설치하고 오는 7일까지 3일간 전시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티움 모바일의 체험 공간 전시와 함께 △즐거운 공부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멘토링 콘서트 △스마트로봇 코딩 스쿨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 △찾아가는 사후서비스(A/S) 센터 △찾아가는 지점 서비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티움 모바일 시화초등학교 전시는 해당 학교 학생은 물론, 시흥시에 거주하는 일반인과 학생 모두 관람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번 티움 모바일 방문이 시화초등학교 일대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게 귀중한 ICT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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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텔레콤의 티움 모바일은 지난해 8월 서울 지역 전시를 시작으로 인천, 해남, 울진 등 총 6곳을 방문했으며 누적 관람객은 7만 800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