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졸업을 앞둔 31기 졸업생들은 6년의 치과대학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해 전원합격이라는 성적을 냈다.

원광대 치과대학 실습 장면[사진제공=원광대학교]
이병도 치과대학장은 “본과 4학년 마지막 학기에 치른 치과의사 국가고시 대비 모의시험과 졸업고사에 학생들이 매우 성실하게 준비를 했다"며 "교수와 학생 간 쌓아온 돈독한 애정이 국가고시 100% 합격의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원광대 치과대는 지난해 제2치학관 완공을 계기로 교육여건이 한층 향상됐으며, 치과대학 전 학년의 교육과정을 성과바탕 위주로 전면 개편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