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구 관내는 차량의 통행이 많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야기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총 96대의 CCTV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성능개선을 실시한 CCTV는 2006년부터 2008년에 설치한 것으로 노후화된 회선 및 CCTV 장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여 원활한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불법주정차 CCTV는 방범기능을 겸용하여 각종 폭력, 절도 사건 등 경찰 수사에 중요한 자료로 쓰여 사건 해결의 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노후화된 CCTV를 순차적으로 점검 및 기능 개선하여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