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소방서 119구조대는 3일 소요산을 등산하던 중 미끄러져 다리 골절 부상을 입은 등산객 1명을 구조했다. 사고를 당한 40대 등산객은 바위 틈 낙엽 밑에 있는 얼음에 미끄러져 부상당한 것으로 추정되며, 헬기와 구급차를 통해 안전하게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동두천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산에 설치된 산악표지판 등을 이용해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겨울철 산행은 결빙 지역이 있기 때문에 아이젠과 스틱, 그리고 따듯한 물 정도는 꼭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동북부권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양평군 "유감" vs 동두천시 "강력 대응"박형덕 동두천시장,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접견 外 #119구조대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시 #산악구조자 구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