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 시스템’ 문 연다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 시스템[사진=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효과적인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 시스템’을 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운영한다.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http://cntrade.kr)은 도와 사업 수행기관과의 수출지원 사업을 연계해 제공하는 것으로, 통상지원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는 이 시스템을 통해 업체별 맞춤형 수출지원 체계를 제공해 업체별로 축적된 데이터를 근거로 통상지원 정책 사업의 과학적 성과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수출지원사업의 실시간 정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결과 확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출기업이 직접 정보를 영구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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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 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도가 지원하는 모든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신청·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에 대한 이용 방법과 회원가입 등록 등 기타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22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신속한 사업신청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의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한번이라도 참가한 업체는 사전에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 시스템’ 사이트에 회원 등록 절차를 미리 하게 되면, 향후 신속한 수출지원 사업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수출기업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