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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천문대 4000번째 방문객 기념품 전달 받는 장인철씨(오른쪽)[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청양 칠갑산 천문대가 새해 한 달 만에 관람객 4000명을 돌파했다.
충남청양군은 지난달 27일 올 들어 4000번째로 칠갑산 천문대를 찾은 입장객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2009년 개관한 칠갑산 천문대는 국내 최대의 굴절망원경(304mm)과 최고급 사양(밝기1만8000Ansi, 해상도1920×1080)의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어 깨끗한 별 관측과 안정적인 영상관람이 가능해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청양군은 앞으로 찾아가는 천문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문성과 즐거움을 겸비한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모델이자, 다시 찾고 싶은 청양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주간과 야간 프로그램을 차별화하고 새로운 천체영상을 준비해 관람의 질을 높이며, 성수기 특별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관람객의 재방문율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