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해양레저활동 안전관리에 최선

2015-02-04 12:58
  • 글자크기 설정

- 2015년 수상레저안전관리 대책 수립 이행 -

             ▲[보령해양경비안전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에서는 건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5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상레저 활동이 개인 소유 소형보트 보급 확산으로 레저활동자가 지속적적으로 증가 하고 있어 금년에도 주요활동지(보령, 오천, 서천, 마량 등)를 중심으로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해양레저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 기간 영업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휴가철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보령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53건으로 전년 47건 대비 13% 증가하였고, 사고 대부분이 단순 기관고장, 배터리방전 등(46건, 사고 중 86%) 원인으로 출항전 안전점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계도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특히 현장부서 해경안전센터에서는 수상레저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레저활동 중 사고발생 시 긴급신고전화 122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