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6일부터 새해 첫 임시회 시작

2015-0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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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의회(의장 박남규)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원북 119안전센터 신축을 위한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심사 등 총 3개의 안건을 처리 할 계획이다.

태안군의회는 이번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내세운 군에서 올 한해 추진하게 되는 역점 업무와 각종 사업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6일 예정돼 있는 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달 26일 충청남도의 안면도관광지개발 무산 발표에 따른 성명서를 채택하여 충청남도에 피해주민들에 대한 사과와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일에는 인근 지자체간 협업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사업을 내용으로 하는‘서산·당진·태안 생활권 행정협의회 구성에 따른 규약 동의안’에 대해서도 심사한다.

박남규 의장은 "이번 2015년도 업무보고 청취는 올 한해 계획된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 세부일정은, 6일 개회 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201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 하고, 12일 폐회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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