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 알티마 [사진=한국닛산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닛산은 브랜드 대표모델 알티마와 패스파인더의 미국 에드먼즈닷컴 ‘2015 최고 인기차’ 선정을 기념해 2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 및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2015년형 알티마(ALTIMA) 2.5 모델을 구매하면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8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로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별도) 혜택이, 현금 구매 시에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주어진다.
알티마는 지난 해 럭셔리 브랜드 모델을 제외한 수입 가솔린 세단 중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닛산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했다. 2000cc 이상 가솔린 중형세단 중 최고인 리터당 13.3km의 복합연비, 프리미엄 디자인, 과학적인 저중력 시트는 물론 강력한 퍼포먼스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월 출시된 패스파인더 역시 가족 단위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는 등 닛산은 알티마를 비롯한 대표 모델들의 선전으로 2014년에 전년 대비 44%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닛산은 금융 프로모션과 함께 2월 한 달간 온라인 시승신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닛산 전 모델의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노트북(2명), 프리미엄 브랜드인 라메르(LA MER) 화장품 세트(5명), 특급 호텔 식사권(10명), 스타벅스 상품권(50명)과 같은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닛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손창규 한국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전무는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은 알티마와 패스파인더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닛산 모델들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