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우즈벡 폭력 축구[사진=중계 영상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04/20150204074051124313.jpg)
우즈벡 폭력 축구[사진=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폭력 축구'로 전 세계의 질타를 받은 우즈베키스탄 22세 이하(U-22) 남자 축구대표팀이 한국 선수 숙소에 찾아와 사과했지만, 비난을 꺼지지 않고 있다.
▶ 우즈베크 폭력 축구 보러 가기
지난 1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15 태국 킹스컵' 1차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미샤리도프가 강상우와 볼 경합을 벌이던 과정에서 발을 가슴높이까지 올린 후 부딪혔고, 첫 번째 레드카드가 나왔다. 이후 후반 41분 심상민과 충돌한 샴시티노프가 일어나더니 심상민의 얼굴을 3~4차례 때린 것. 결국 두 번째 레드카드가 나왔고 퇴장당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23분 송주훈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