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는 이날 도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팀장으로부터 전국장애인 동계 체육대회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이연태 감독이 지도하는 남녀 빙상 선수들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동계 체육대회에서 감독,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이 힘찬 기상과 열정으로 목표를 성취함으로써 개인의 영광과 도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도는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임원 및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운 날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2월 1일부터 강화훈련에 매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드린다”면서 “매 경기마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