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WTI 50달러 돌파.."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 불안감 확산"[사진=국제유가 ]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 불안감으로 4거래일 연속 올라 50달러를 돌파했다. 3일,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전날보다 3.48달러(7.0%) 뛴 배럴당 53.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3.03달러(5.53%) 상승한 배럴당 57.78달러 선이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생산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관련기사러·우 전운 고조에…국제유가 2% 급등환율·국제유가 하락에…8월 수출입물가 큰 폭으로 '뚝' #50달러 #국제유가 #WT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