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P FC5 곽관호 상대 리키캠프 부상아웃[사진=로드FC 제공]
국내에서 첫 해외 선수와의 대전을 고대하고 있던 곽관호는 “팬들 앞에서 해외 선수와의 멋진 시합을 보여주고자 준비했는데 너무 아쉽게 되었다. 빠듯한 일정에도 시합을 수락해 준 최재원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파라에스트라 서울의 최재원 선수는 아마추어 전적 7승1패의 웰 라운더로 TOP FC 칸리그에서 4연승중인 기대주다.
이로서 TOP FC5 심중투신은 오픈 경기 포함 15게임 전 대진이 최종 완성됐다. TOP FC5는 베테랑 파이터인 ‘크루세이더’ 최영광(노바MMA)과 페더급GP를 통해서 일약 ‘신데렐라맨’으로 등극한 조성원(팀MAD)이 TOP FC 초대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격돌하며 ‘주먹대통령’ 김도형의 복귀전 ‘무서운 아이’ 김동규의 재기전 등 투신과 같은 선수들의 치열한 격전이 격투가의 고향 부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예매는 전화와 인터넷 예매로 가능하며 IPTV IB스포츠와 SkyLife에서 7일 오후 8시 메인 매치부터 생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