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노인복지관-OK병원 의료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조정휘)과 OK병원(병원장 이종열)은 지난달 30일 OK병원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OK병원은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에게 외래, 시술, 수술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건강증진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활발한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노인복지관-OK병원 의료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이종열 병원장은 “척추, 관절에 관한 최고의 경력과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우수한 시스템을 토대로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이며 다양한 의료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정휘 관장은 “노년기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척추와 관절은 특히 중요한 부분으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힘들었던 어르신들께 큰 도움을 드릴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병원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OK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작년 11월 작전동 구)유민한방병원 자리에 개원하였으며 진료과목으로 관절/척추/통증/내과클리닉, MRI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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