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경기가 2월에도 여전히 좋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지난달 16∼22일 통신·방송·융합·ICT기기·소프트웨어 등 ICT 분야 1647개를 업체를 대상으로 ICT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2월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86을 나타내 4개월 연속 떨어졌다고 2일 밝혔다.
1월 업황 BSI도 전달보다 2포인트 빠진 84를 기록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업계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업체 수가 더 많고, 반대로 100 이하이면 부정적인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단체는 BSI 전망치가 4개월 연속 부정적으로 나온 데에는 유가 급락과 중국 성장세 둔화, 유럽 경기 침체 등에 따른 대외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소비심리 위축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부문별 업황 전망 BSI를 보면 정보통신방송서비스는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한 84, SW 분야는 전월보다 6포인트 떨어진 93을 각각 나타냈다.
정보통신방송기기는 전달과 마찬가지로 83을 기록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지난달 16∼22일 통신·방송·융합·ICT기기·소프트웨어 등 ICT 분야 1647개를 업체를 대상으로 ICT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2월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한 86을 나타내 4개월 연속 떨어졌다고 2일 밝혔다.
1월 업황 BSI도 전달보다 2포인트 빠진 84를 기록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업계 경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업체 수가 더 많고, 반대로 100 이하이면 부정적인 업체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문별 업황 전망 BSI를 보면 정보통신방송서비스는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한 84, SW 분야는 전월보다 6포인트 떨어진 93을 각각 나타냈다.
정보통신방송기기는 전달과 마찬가지로 8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