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부사장] 아주경제 전운 기자 = 구지은 아워홈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인 2세 경영이 시작됐다. 아워홈은 임원 정기인사를 통해 구 부사장이 전무에서 승진했다고 2일 밝혔다. 구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구 부사장은 삼성인력개발원 컨설턴트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구매물류사업부장으로 아워홈에 입사했다. 입사 뒤 구매 및 물류, 글로벌유통 및 외식 사업 등을 맡아왔으며 현재는 구매식재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 부친상꺼지지 않은 아워홈 '남매 갈등' 불씨…6차 공판 앞둔 구본성 전 부회장 구 부사장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이며 구 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3남이다. #구자학 #구지은 #아워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