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질오염 총량 관련 기술지원 업무 연찬회 실시

2015-0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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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29일 고양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도시계획과, 하수행정과 등 수질오염 총량업무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국립환경과학원 최옥연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기술지원 업무 연찬회는 수질오염총량제 전반에 대한 전문위원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행평가 절차와 그 결과에 따른 시행계획 변경에 대하여 각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조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고양시는 수질오염총량 시행계획,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 이행평가 보고를 빈틈없이 챙기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2014년 이행평가 결과 연차별 할당부하량에 대하여 준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3년에 계획한 오염부하량 삭감계획을 이행하고 동시에 모든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했다.

이병석 생태하천과장은 “한강수계 최초로 실시한 금번 업무 연찬회는 개발부서와 삭감부서의 오염총량에 관한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향후 수질오염총량 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수질환경과 지역발전 균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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