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최대 티켓 판매 사이트인 스터브허브(Stub Hub)와 NFL 티켓 익스체인지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슈퍼볼의 티켓 가격이 스터브허브와 NFL 티켓 익스체인지에서 각각 4600달러(약 506만원), 4131달러(약 454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은 역대 슈퍼볼 대회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렇게 높은 가격에도 슈퍼볼 티켓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ESPN은 “7000달러(약 770만원)를 주고도 티켓 구하기가 어려웠다”라고 전해 슈퍼볼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