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야마나시현지사 면담, 충청도민회과의 간담회 개최

2015-0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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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출장 마지막 날인 31일 요코우치 쇼우메이 야마나시현지사를 면담하고, 재일관동지역 충청도민회와의 간담회를 갖는 것을 끝으로 해외출장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출장 마지막 날인 31일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방문단은 1992년 자매결연 체결 후 약 2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해오고 있는 야마나시현 요코우치 쇼우메이 지사와 만나 환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퇴임을 앞둔 요코우치 쇼우메이 지사에게 “각별한 관심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큰 역할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퇴임이후에도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종 지사와 방문단은 재일관동지역 충청도민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일본 방문의 목적을 설명하고 올해 9월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대해 홍보하고 회원들을 초청했다.

한편, 이시종 지사와 방문단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충청북도 상하이 사무소 개소, 한일지사회, 외자유치를 위한 일본 유수기업 방문 등 각종 현안사업과 관련한 일정을 소화하고 중국과 일본의 출장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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