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처가살이(?)를 하게 된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순봉(유동근)의 부탁을 받은 태주는 일주일간 순봉의 집에서 지내기로 하고 짐을 풀었다. 이에 가족들은 손님인 태주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순봉의 동생이자, 차강심(김현주)의 고모인 차순금(양희경)은 퇴근하고 돌아올 태주를 위해 새 수건을 챙기려고 방에 들어갔다.
특히 서로에게 깜짝 놀란 태주와 순금은 소리를 질렀고, 이를 들은 가족들이 모여 한바탕 웃음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