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오는 5일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년도 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설명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3단계(2014∼2018년)로 접어든다.
올해는 그동안 섬유·패션제품 중심이었던 지원 분야를 침구류, 커튼류 등 홈인테리어 제품으로 확대해 지역 섬유·패션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화 육성을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패션디자인 개발, 패션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개발 등 2개 사업 분야로 나눠 열린다.
참석 희망자는 4일까지 참석확인서(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 홈페이지 www.sokorea.org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팩스(053-986-6344) 또는 E-mail(verysound@krifi.re.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