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김동주(39·전 두산)가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재개된 kt와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김동주는 31일 은퇴를 선언했다.
김동주는 배명중학교 시절부터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배명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8년 OB베어스에 입단했다.
프로 17년 동안 통산 타율 3할9리, 273홈런, 1097타점을 기록했으며 오른손 타자 중에는 이대호(0.309, 7위)에 이어 2번째로 높다.
김동주는 잠실구장에서만 홈런 131개를 때렸다.
▶ '나는 가수다3' 이수 '잠시만 안녕', 편집된 무대는 어디서 볼 수 있나?
'나는가수다3' 이수의 '잠시만 안녕' 무대가 공개됐다.
30일 음원사이트 지니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첫 방송 직후 하차한 이수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수는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3'에서 통으로 편집됐다. 첫 녹화를 마쳤지만 좋지 않은 여론으로 갑작스럽게 하차했기 때문. 하지만 이수가 이날 경연에서 2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미공개 영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나는 가수다3'에서는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다.
▶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와 사랑에 빠지다
'삼시세끼'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의 매력에 푹 빠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목포에서 8시간 떨어진 외딴섬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산체와 처음 만나 뽀뽀를 퍼부었다.
특히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 매우 귀엽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사람이 좋다' 박슬기 "일 끊길까 봐 고민"
'사람이 좋다' 박슬기가 고민을 털어놨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리포터계의 송해를 꿈꾸는 '달려라, 박슬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일이 끊길까 봐 제일 고민"이라고 밝혔다.
박슬기는 "지금 '섹션TV'를 하고 있고, 10년 차가 돼서 상도 주셨지만, 영원한 게 없다. 프리랜서의 고충"이라고 덧붙였다.
▶ 마라톤 여제 리타 젭투 금지 약물 투입
마라톤 여제 리타 젭투가 금지 약물 투입했다.
최근 AP통신에 따르면 젭투의 에이전트와 케냐육상경기연맹은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받은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리타 젭투가 투입한 EPO는 근지구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제로 세계반도핑기구 금지 약물로 지정돼 있다.
젭투는 2014 시카고 마라톤 대회 우승 타이틀과 약 1억천만 원의 상금과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 제패 기록과 약 5억5천만 원의 상금 등을 모두 잃게 됐다.
'마녀사냥' 최화정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화정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신동엽은 "예전에 최화정이 남자 다른데 안 보고 돈 본다는 말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최화정은 "이거 내가 설명 좀 해도 되느냐. 내가 돈만 봤으면 결혼했을 거"라며 "예전에 한 프로그램을 나갔다. 미혼이 많은 프로였는데 다들 이상형을 두고 눈빛 본다. 느낌 본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녹화가 길어지더라. 그래서 내가 욱해서 난 돈 본다고 한 거다. 근데 그것만 방송에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나는 남자 엉덩이를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과 본격 로맨스
'하트투하트' 최강희와 천정명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된다.
30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7회에서는 병원 앞에서 두수(이재윤)가 홍도(최강희)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병원에서 나오던 이석(천정명)이 "결혼 깨지니까 차홍도가 아쉬운가 본데, 내가 안돼. 장형사한테 주느니 내가 가질 거야"라고 발언했다.
이후 홍도는 이석의 차를 가로막고 "내가 미쳤나 봐. 그쪽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안아주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석은 "그럼 안아줘 봐"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에 이어 달콤한 키스를 했다.
▶ 한국 호주 결승전, 차두리 "얘들아 힘내자"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을 앞두고 대표팀 맏형 차두리가 결의를 다졌다.
지난 27일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마지막 축구 여행의 끝이 보인다. 얘들아 힘내자. 마지막 1경기다. 매우 고맙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파이팅!"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두리는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두리는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국은 31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55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게 된다.
▶ 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후 소감 "사랑해"
그룹 에이핑크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30일 초롱은 에이핑크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공연 무사히 잘 끝날 수 있었습니다! 같이 즐겨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진짜 재밌었어요!!! 오늘 와주신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에이핑크 여섯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에이핑크는 대기실에서 '영원히 우리는 에이핑크'라는 표어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에이핑크는 오늘(31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배우 이수경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이수경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는 "신인이고 취재진이 많은 자리라 긴장한 것 같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 긍정적으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이수경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8층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수경은 함께 참석한 배우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발언했다.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월 9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