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은퇴[사진=공식사이트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타자 김동주(39·전 두산)가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재개된 kt와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김동주는 31일 은퇴를 선언했다. 김동주는 배명중학교 시절부터 거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배명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8년 OB베어스에 입단했다. 프로 17년 동안 통산 타율 3할9리, 273홈런, 1097타점을 기록했으며 오른손 타자 중에는 이대호(0.309, 7위)에 이어 2번째로 높다. 관련기사미·일 야구 시장 판도 바꾼 '오타니'…日야구 '메이저리그 2군' 우려도 '최강야구' 스핀오프, 티빙 오리지널로 내년 초 공개 김동주는 잠실구장에서만 홈런 131개를 때렸다. #김동주 #김동주 은퇴 #야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