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가 30일 노사 상생협력과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노사한마음 동행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 사장을 비롯해 김호균 공사노조위원장, 정진우 고용노동부성남지청장, 공사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 노사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공사 황무성 사장은 “노사 간 소통 화합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며 “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넘어 일터 혁신을 통한 생산적 노사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 출범 1주년을 맞아 선도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하여 우수 공기업의 기틀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